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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부처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함께 했던 군부대 캘리그라피 수업이 60시간의 과정을 잘 마치고 수료를 하였다.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에술교육진흥원이 7개의 정부부처 및 협력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중 군부대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국방부와 협력, 육・해・공군 장병들 대상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장병들이 군생활에 잘 적응하고, 여가생활을 통해 문화적 괴리감에서 올 수 있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는 2016년부터 꾸준히 본 사업에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캘리그라피’ 수업으로 참여하여 군부대 장병들에게 캘리그라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전시회를 통해 군생활에 대한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었다.

2019년은 캘리그라피연구회 회원 강사님들이 화생방 부대, 헌병부대, 포병부대 등으로 출강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으로 부대장병들과

함께 하고 그동안 해온 작품들을 한데 모아 전시하면서 성황리에 수료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