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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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수도권일보, (주)SW가 후원한 제15회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의 수상자가 확정됐다.
전국 각지의 장애청소년들에게 소질을 계발하고 재활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시작한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626명의 중학생이상 청소년이 출품했으며 교육부 장관상에 부산해마루학교 신현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도봉장애인복지관 소속인 김성찬 학생이 받게 됐다.
무엇보다 올해 대회에 출품한 작품은 그 어느 때보다 작품이 훌륭하여 심사위원이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시간을 들였다.
내년부터는 대회를 확대하여 유치부, 초등학생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다.
앞으로도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는 장애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ssong@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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