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 ‘장부남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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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 9일부터 ‘장부남 작가 초대전’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16년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1층 별빛마루에서 무료로 ‘장부남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유화물감만으로 여러 차례 겹쳐 덧칠하는 독특한 작법의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장부남씨는 자신의 기억과 과거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색을 작은 나이프를 사용해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장씨의 고향인 황해도 연백을 생각하면서 제작한 작품으로 그 시절의 모습과 그리움 등을 생명감이 넘치는 녹색의 정원으로
초록색 바탕 위에 연두색, 얼룩덜룩한 연두색에 파란색 붉은색이 점처럼 찍혀 있다.
작품에서 연두색은 초봄을, 초록은 여름을 상징하며 싱그러운 나뭇잎은 시작을 의미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장부남 화백의 ‘잔상’ 시리즈를 통해 다가 올 새해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삶에 대한 희망과 꿈을 불어 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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